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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7월 국내 여행지 추천 및 축제 -경상남도 함안 강주 해바라기 축제

7월에 가기 좋은 국내 여행지와 축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경상남도 함안군 강주 해바라기 마을입니다. 

 

2023 강주 해바라기 축제 

강주해바라기
해바라기

강주 해바라기축제는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리에서 개최되는 축제입니다. 강주마을 주민들이 마을 활성화를 위해 자체적으로 조성한 해바라기 꽃이 장관을 이루는 축제입니다. 전체 해바라기 식재면적은 법수면 강주리 주변 37,000㎡에 이르며, 빈센트, 프로방스, 왜성, 토호쿠예, 어스워커 등 다양한 해바라기 품종을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강주 해바라기축제 기간 중에는 무료 사진 촬영, 버스킹, 품바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고 합니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 일정 및 주요 행사 안내 

 

기간 :  2023년 7월 7일 ~ 7월 21일  (15일간)

 

장소 : 법수면 강주마을 일원 (경상남도 함안군 법수면 강주 4길 16)

 

입장료 : 2000원 (장애인, 미취학 어린이, 만 70세 이상, 법수면민 무료입장)

 

문의전화 : 055 - 580 - 4402

 

 

 

강주 해바라기 축제 사진 촬영 이벤트

강주 해바라기 축제 행사장을 방문하시는 분들 중 희망하시는 분에 한해서 이벤트 참여 양식 작성 후 무료 사진 촬영 이벤트를 실시합니다. 촬영된 사진은 7월 10일, 17일 카카오 톡으로 공유합니다.

 

일시 : 7월 8일 (토), 7월 15일 (토)  / 13 : 00 - 18 : 00

 

장소 : 해바라기 1단지 내

 

 

 

강주 해바라기 축제 공연 안내 

 

화천농악 : 7월 7일 (금) 11:30 - 12:00  / 강주해바라기 단지 

 

함안농요 : 7월 8일 (토) 10:30 - 11:00 / 마을장터 앞 

 

더하모니 버스킹 : 7월 9일 (일) 11:30 - 12:00 / 강주해바라기 센터 앞 

 

청춘 기차여행 버스킹 : 7월 15일 (토) - 7월 16일 (일) 11:00 - 12:00 / 강주해바라기 센터 앞

 

지창수 품바 공연 : 7월 7일 (금) - 7월 21일 (금) 09:00 -18:00 / 강주해바라기 센터 옆 

 

부대행사 : 7월 7일 (금) - 7월 21일 (금) 09:00 - 18:00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 전통장류, 수박주스, 미숫가루 등)

먹거리 장터 및 마을장터  

 

*상기일정은 상황에 따라 일부 변동될 수 있습니다. 

 

 

 

강주 해바라기축제 주차안내 

1 주차장 - 법수면 강주리 1092-1

2 주차장 - 법수면 강주리 411

3 주차장 - 법수면 황사리 317 

임시주차장 - 폐) 법수중학교 - 법수면 법수로 214-36 

                     강주일반산업단지 - 법수면 장백로 528-19

 

셔틀버스 운행 

7.8(토) -7.9(일) / 7.15(토) -7.16(일)

2개 구간 / 28회 왕복 운행 / 15분 간격 / 10:00-17:00

1구간 : 강주일반산업단지 - 강주해바라기축제장 

2구간 : 폐) 법수중학교 - 강주해바라기축제장 

 

 

주변 볼거리 

 

 함안말이산고군분 

 

해발 60m 안팎의 작은 봉우리들이 2km에 걸쳐 있는 주능선 위에 지름 40.2m의 가야 최대 고분 등 대형봉분이 줄을 지어있습니다. 서쪽으로 뻗은 가지능선까지 아름다운 경관이 이어지는데, 능선을 따라 곳곳에서 인생사진을 남기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또한 함안박물관에 들러 아라가야의 역사를 알고 오르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봄부터 가을까지 다양한 야생화와 들풀을 관찰할 수 있으며, 별자리 덮개돌 발견 이후 별을 관찰하는 행사도 수시로 열립니다. 말갑옷, 배모양토기, 집모양토기 등 가야를 대표하는 유물이 출토된 곳이기도 합니다.

 

 

 

연꽃테마파크의 아라홍련

 

아라가야 왕궁지 앞에 조성된 연꽃테마파크는 700년 전 고려시대 연꽃인 아라홍련과 경복궁 연못에 복원되어 우리나라 최고의 자생 연꽃임이 입증된 법수홍련 등 50여 종의 다양한 연꽃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함안의 걷고 싶은 아름다운 길 11선에도 선정되었으며, 휴식공간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아라홍련 - 2009년 5월 성산산성에서 발굴된 연 씨를 발아시킨 연꽃으로, 고려시대 불화(탱화)에 그려진 꽃과 동일하고 유전자검사에서 700년 전 고려시대 말기의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함안박물관에 원형이 보존되어 있으며 성산산성에 복원할 예정입니다.

 

 

 

합강정과 반구정의 해돋이

 

낙동강 700리 중에서 최고 절경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용화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해발이 낮은 합강정은 낙동강 물속에서 해가 떠오르는 명장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1607년 이곳에서 출발한 뱃놀이(용화산하동범)가 유명합니다. 반구정은 느티나무 고목 아래서 남지철교와 들판을 바라보는 풍경이 일품이며, 특히 남방바람꽃이 피는 봄이 되면 전국에서 사진작가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대평늪의 늪지식물

 

우리나라에서 늪지식물을 보호하기 위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유일한 곳으로, 자연생태환경이 잘 보존된 곳입니다. 자라풀, 물옥잠, 마름, 부들, 가시연꽃, 털개구리미나리 등의 다양한 늪지 및 수생식물이 있으며, 백로, 흰뺨검둥오리 등도 간간히 들르는 곳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늪을 한 바퀴 돌면서 여유 있게 탐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