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후루 좋아하시나요? 요즘 한국에선 탕후루가 엄청 인기죠.
오사카 여행 가신다면 평소 탕후루 좋아하지 않으셨더라도 이곳 '링고 아메'는 꼭 한 번 맛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구글 맵에 정확한 이름으로 검색하지 않으면 주소 찾기가 어렵습니다.
오사카 디저트 '링고 아메 ar.'
한국의 탕후루와 비슷해 보이는 '링고 아메'
'사과 사탕'이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어른 주먹만 한 새빨간 사과가 설탕 코팅되어 나무 막대에 꽂혀 있습니다.
계산할 때 스틱 or 컵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컵으로 선택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컵에 담아 줍니다.
대기 줄이 길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평일 오후 4시 즈음 방문했을 때는 바로 구입 가능하였습니다.
막대에 꽂힌 상태가 예뻐서 (대기줄도 없어서) 사진 찍은 후 잘라 주실 수 있나 물었는데 흔쾌히 가능하다고 하여 사진으로 남길 수 있었습니다.
예상했던 맛이긴 했지만 사과 자체가 너무 맛있고 시원한 아삭아삭한 사과여서 놀랬습니다.
평소 탕후루 좋아하던 아이들은 오사카에서 먹은 것 중에 제일 맛있었다는 평을 합니다.
오사카 방문하신다면 도톤보리 구경 가는 길에 혹은 구경하고 돌아가는 길에 한 번 드셔 보시라고 추천드립니다.
오사카 디저트 '링고 아메 ar.' 메뉴
No 1. 플레인 650엔
No 2. 요거트 800엔
No 3. 화이트 코코넛 650엔
시나몬 슈가 650엔
퓨어 코코아 650엔
밀크티 750엔
그린티 750엔
오사카 디저트 '링고 아메 ar.' 위치
오사카 '링고 아메 ar.' 은 신사이바시역과 난바역 중간 지점에 있습니다.
도톤보리에서 10~15분 정도로 주변 구경 하면서 걸어갈 만합니다.
오사카 디저트 '링고 아메 ar.' 영업시간
월요일~일요일
오전 11시 ~ 오후 7시
sns에서 보았는데 정확한 이름이 기억나지 않아 구글 맵에 '오사카 사과 탕후루', '오사카 탕후루', '오사카 ar' 등등으로 검색하지만 나오지 않습니다.
정확한 이름은 'りんご飴専門店 ar. - アール - 大阪アメリカ村' 이었습니다.
구글 맵에 가게 이름 복사해서 넣으시거나 '오사카 링고아메 ar.'로 검색하셔야 주소가 나옵니다.
오사카 여행 중에 맛보면 좋을 오사카 디저트 '링고 아메 ar.'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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